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1라운드 (문단 편집) === 결승전 === ||<-5> '''결승전'''(2014년 2월 11일 18:30) || ||<|4> [[파일:attachment/Picon_small_1.png]]주성욱 ||<|4> '''{{{#ff0000 올킬}}}''' || 연수 ||<|4> {{{#0000ff 패}}} || [[파일:attachment/Picon_small_1.png]]정윤종 || || 벨시르 잔재 || [[파일:attachment/Zicon_small_1.png]]김민철 || || 세종과학기지 || [[파일:attachment/Zicon_small_1.png]]어윤수 || || 우주 정거장 || [[파일:attachment/Picon_small_1.png]]원이삭 || || || || 프로스트 || || || || || || 아웃복서 || || || || || || 연수 || || || || [[파일:attachment/Rolsterlogo_std.png]] || {{{#ff0000 4}}} || 결과 || {{{#0000ff 0}}} || [[파일:attachment/SKT1logo_std_1.png]] || '''T1의 포시 KT전 전패 역사의 시작''' '''[[그러나 이 사진이|삼성과의 사투에 모든 힘을 쏟아낸 SK는 이어지는 결승전에서...]]''' [[https://n.news.naver.com/sports/general/article/109/0002711276|슬램덩크의 북산처럼 무너진 SK텔레콤]] --[[최연성]]: [[1승만 하라고 스막 시발들아]]-- '''SKT T1의 GSL 코드 S 시드권자들로 P7GAB을 이루다''' 전날 플레이오프에서 5시간에 걸친 사투가 벌어졌기에 팬들의 기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아 있었다. 게다가 결승전 대진은 흥행의 [[필수요소]]인 통신사 [[더비 매치]]! SK는 [[페르마의 대정리|엔트리가 부족해서 S급 선수들을 못 써먹을 정도]]로 무시무시한 전력을 자랑하고 있었고, KT는 승자연전방식의 절대강자 [[이영호]]를 중심으로 똘똘 뭉친 전통의 강호였다. 거기다가 라운드 결승이라도 결승은 결승! 건곤일척의 승부를 보기 위해 수많은 팬들이 넥슨 아레나에 몰려들었다. 그러나, 기대를 한가득 안고 시작한 결승전은 '''불과 두 시간도 지나지 않아 끝'''나고 말았다. KT가 승자연전방식에 강하다고는 하나, SK를 상대로 올킬을 달성할 줄은 아무도 예상치 못했을 것이다. SK는 [[이영호]]도, [[전태양]]도, [[김대엽]]도 아닌 [[주성욱]]에게 선봉올킬의 굴욕을 당하고 말았다. --SK쯤은 테란 안 내보내도 이긴다.-- 게다가 SK가 투입한 선수들은 모두 [[2014 HOT6 GSL Season 1]] 코드 S의 시드권자들이었기 때문에 충격이 더 컸다. 그나마 차봉 김민철, 대장 원이삭이 주성욱을 위기로 모는 듯 했으나 김민철은 전날 장기전의 여파 탓이었는지 군락 대신 병력 생산을 선택한 조급함이 화를 불렀으며, 원이삭은 엘리전 중 폭풍함 선택은 [[신의 한 수]]였으나 주성욱의 혼을 담은 차원 분광기+추적자 컨트롤에 무릎을 꿇어야 했다.[* 이 당시 주성욱이 온갖 세레모니를 많이 보여줬는데, 자날 시절부터 세레모니를 많이 하기로 유명했던 원이삭을 노리고 한 듯하다. 여기에 해설진에서 깨알같은 한마디를 보태는데 '''"세레모니로 흥한 자가 세레모니로 망하고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이날 T1의 엔트리는 정규시즌에서 KT에 졌을 때와 완벽히 반대 순서로 나왔다. 이로써 KT는 1라운드 페넌트레이스 1위와 라운드 우승을 동시에 차지하며 압도적인 선두로 올라섰고, [[주성욱]]은 [[역적라인|포스트시즌 7전 전패]]를 기록하며 팀 성적을 마지막 순간마다 말아먹은 역적의 오명을 씻어냈다. 반면 SK는 S급 선수들의 집중으로 인해 작성된, 누가 봐도 뻔한 엔트리가 발목을 잡았다는 지적에 직면하게 되었다. 이와 함께 이번 시즌보다 상대적으로 약했던 엔트리로도 1, 2차전 모두 최강 전력이라 평가받던 STX SouL에게 에결까지 가는 투혼을 보여 주었던 저번 12-13 시즌의 [[임요환]] 감독을 그리워하는 반응이 터져 나올 정도. 각종 팬사이트는 그야말로 벌집 쑤신 듯 난리가 아니었다. [[PGR21]]의 불판은 플레이오프 때 5개가 올라갔는데,[* 그리고 거의 3개 분량을 3경기에 썼다.] 이번에는 단 한 개로 끝. 이와 함께 최연성 감독이 [[포모스]] 인터뷰에서[[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e_sports&ctg=news&mod=read&office_id=236&article_id=0000097355|KT전은 오늘만큼 힘들지 않을 것]]이라 한 발언은 졸지에 웃음거리로 전락하였다. 그도 그럴 것이, 삼성 전에서는 저그 대 프로토스 구도였기에 힘든 싸움이 되었다 밝혔는데, 정작 KT 전에서는 프로토스 주성욱 1명에게 철저하게 농락당했으니... --사실 2시간도 안돼서 끝났으니 힘들지 않았던 것이다-- 결승전이 이렇게 싱겁게 끝나자 일정에 관련된 논쟁이 벌어졌다. 일정 조정에 찬성하는 입장은 휴식일 없이 3일 연속으로 진행되는 플레이오프 일정에 수정을 가할 필요가 있다, 선수들의 피로 누적으로 인한 경기력 저하가 결승전에도 여파를 미쳤다는 주장이며, 반대 입장은 한 라운드에 지나치게 많은 일정을 부여할 수 없다는 것과 원래 포스트 시즌은 단기전이라는 것, 체력적인 부담이 타 스포츠에 비해 훨씬 덜한 e스포츠에서 1위 팀에게 이 정도의 어드밴티지는 줘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 1에서 1,7세트 맵 결정권을 주자 바로 체인리액션을 깔아 [[이영호]]를 봉쇄해버렸던 적이 있는 T1이기에 반대 쪽에 힘이 많이 실린 상황. 게다가 김민철 외에는 피로 누적이라는 변수가 작용할 가능성이 적기에 결국 드림팀이라 일컬어지는 T1의 전력을 살리지 못한 [[최연성]] 감독에 대해 화살이 돌아갈 수 밖에 없다.[* 특히 2세트 저프전에서 토스가 다른 맵에 비해 유리하다고 평가받는 벨시르에 김민철을 기용한 것은 주성욱의 타종족전을 저평가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생긴다.] ~~결국 KT 우승의 1등공신은 [[주성욱]]과 [[김기현(프로게이머)|김기현]]이 된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